책 쓰는 법: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6단계와 전자책 만들기

Novelleo 편집팀 · 업데이트 · 7 분 분량

요약

처음 책을 쓴다면 주제와 독자를 한 문장으로 정하고, 목차를 10개 안팎의 장으로 짠 뒤, 하루 분량을 정해 초고를 끝까지 쓰세요. 퇴고를 마치고 표지와 목차를 붙여 PDF로 저장하면 가장 간단한 형태의 전자책이 돼요.

처음 쓰는 책으로는 어떤 책이 좋을까요?

처음 쓰는 책은 이미 재료를 가지고 있는 주제로 고르는 게 좋아요. 내가 남보다 조금 더 오래 붙들고 있던 것, 누가 물어보면 한참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서 고르면 쓰다가 막힐 일이 줄어요. 책은 크게 세 갈래로 나눠 볼 수 있어요.

  • 내 이야기: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처럼 내가 겪은 일을 쓰는 책이에요. 재료가 이미 기억 속에 있어요.
  • 내가 아는 것: 일하며 쌓은 노하우, 오래 해 온 취미, 가르쳐 온 내용을 정리한 실용서나 안내서예요.
  • 소설: 지어낸 인물과 사건으로 쓰는 책이에요. 재료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계획이 조금 더 필요해요.

책을 쓰려면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정할 건 첫 문장이 아니라 주제와 독자예요. ‘누구에게 무엇을 주는 책인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목차가 계속 흔들리고, 쓰다가 방향을 잃기 쉬워요.

예를 들어 15년 동안 중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친 사람이 책을 쓴다면 ‘수학 공부법’보다 ‘수학을 포기하려는 중학생의 부모가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처럼 독자와 쓸모를 좁힐수록 쓸 내용이 선명해져요. 아래 문장의 빈칸을 채워 보세요.

책 한 문장
이 책은 [누구]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예) 이 책은 수학을 포기하려는 중학생의 부모가 집에서 아이와 함께 개념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자서전이나 에세이라면:
이 책은 [누구]에게 [어떤 시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목차는 어떻게 짜나요?

목차는 책의 설계도예요. 독자가 책을 다 읽었을 때 도착해야 할 곳을 먼저 정하고, 그곳까지 가는 길을 여러 장으로 나눠 보세요. 처음 쓰는 책이라면 10개 안팎의 장이 한눈에 관리하기 좋아요.

장 제목은 독자가 궁금해할 질문이나 약속으로 붙이면 좋아요. 아래는 앞의 수학 책을 예로 든 가상의 목차예요.

목차 예시 (가상의 책)
머리말 —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부모가 알아야 할 것
1장. 우리 아이는 어디서부터 막혔을까
2장. 문제집보다 먼저 펼칠 것, 교과서 한 쪽
3장. 분수를 모르면 방정식도 어렵다
4장. 하루 20분, 식탁에서 나누는 개념 대화
5장. 틀린 문제 노트는 이렇게 만든다
6장. 시험 전 일주일,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말
7장. 학원을 바꿀 때와 버틸 때
8장. 중학교 수학이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길
9장.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법
10장. 다시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맺음말 — 결국 아이 편이 되어 주는 일

하루에 얼마나 써야 하나요?

책 한 권의 분량은 종류마다 달라서 정답이 없어요. 대신 목표를 숫자로 정해 두면 계획이 보여요. 예를 들어 장 10개에 장마다 5,000자를 쓰기로 하면 초고는 5만 자예요. 하루 1,000자씩 일주일에 닷새를 쓰면 10주, 두 달 반쯤이면 초고가 끝나요.

하루 분량은 ‘바쁜 날에도 지킬 수 있는 양’으로 정하는 게 좋아요. 의욕이 넘치는 첫 주에 목표를 크게 잡으면 한 번 밀린 뒤로 다시 시작하기 어려워요. 출근 전 30분처럼 매일 같은 시간에 쓰면 습관으로 자리 잡기도 쉬워요.

초고는 어떻게 끝까지 쓰나요?

초고의 목표는 잘 쓰는 게 아니라 끝까지 쓰는 거예요. 목차 순서대로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장 쓰고 싶은 장부터 쓰면 속도가 붙고, 빈 장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서 힘이 나요.

  • 쓰기 전에 그 장의 핵심 문장 하나를 먼저 적어요.
  • 확인할 사실은 [확인 필요]라고 표시하고 계속 써요.
  • 마음에 안 드는 문장도 지우지 말고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요.
  • 그날 쓴 분량을 기록해요. 쌓이는 숫자가 다음 날의 동기가 돼요.

퇴고는 몇 번 해야 하나요?

횟수보다 순서가 중요해요. 처음에는 목차와 장 순서가 독자를 목적지까지 데려가는지 보고, 다음에는 사실과 숫자,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문장을 다듬어요.

책의 독자와 비슷한 사람 한두 명에게 원고를 먼저 보여 주면 큰 도움이 돼요. 쓴 사람에게는 당연한 내용이 독자에게는 어렵다는 걸 가장 빨리 알려 주는 사람이 첫 독자예요.

전자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가장 간단한 전자책은 PDF 파일이에요. 원고를 문서 프로그램에서 정리하고 표지와 목차를 붙인 뒤 PDF로 저장하면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어디서나 같은 모양으로 열려요. 가족이나 독자에게 파일로 나눠 주기에도 좋아요. 만드는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1. 원고 정리: 장 제목, 글자 크기, 줄 간격을 통일해요.
  2. 표지 만들기: 제목과 지은이 이름이 작은 화면에서도 읽히는지 확인해요.
  3. 목차 넣기: 장 제목과 쪽수를 맞춰요.
  4. PDF로 저장: 휴대폰에서 직접 열어 글자가 너무 작지 않은지 봐요.
  5. 마지막 확인: 오탈자와 빠진 쪽이 없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넘겨 봐요.

전자책을 판매하거나 ISBN을 받으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

EPUB은 화면 크기에 맞춰 글자가 다시 흐르는 전자책 형식이라 전자책 앱에서 읽기 편해요. 판매할 곳이 있다면 어떤 형식을 받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플랫폼마다 등록 조건과 수수료도 다르니 각 플랫폼의 안내를 꼼꼼히 읽어 보는 게 좋아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붙이고 싶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의 ISBN·ISSN·납본 시스템 안내를 확인하세요. 발행자번호를 먼저 배정받은 발행자가 책을 내기 전에 ISBN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요.

판매가 수입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첫 책은 끝까지 써서 세상에 내놓는 경험 자체를 목표로 삼는 게 좋아요.

Novelleo로 첫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하나요?

주제와 독자는 정했는데 목차와 초고가 막막하다면 Novelleo에서 시작해 보세요. 소설, 내 삶의 이야기, 내가 잘 아는 분야처럼 쓰려는 책의 종류를 고르고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제목과 책의 뼈대, 4~20장의 장 구성이 준비돼요.

AI가 장마다 초고를 함께 쓰고, 다음 장의 방향은 직접 정해요. 모든 문장을 고칠 수 있고, AI 다시 쓰기와 글쓰기 코치도 있어요. AI로 표지를 만들고 원고를 PDF나 Word로 내보내면 그대로 PDF 전자책 파일로 쓸 수 있어요. 첫 AI 챕터는 무료예요.

자주 묻는 질문

책 한 권 쓰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분량과 하루에 쓰는 양에 따라 달라요. 5만 자 초고를 하루 1,000자씩 주 5일 쓰면 두 달 반쯤 걸리고, 퇴고할 시간도 넉넉히 따로 잡아 두는 게 좋아요.
글을 써 본 적이 없어도 책을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어요. 첫 책에 필요한 건 문장력보다 분명한 주제와 끝까지 쓰는 습관이에요. 문장은 퇴고하면서 좋아져요.
전자책은 PDF와 EPUB 중 무엇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가족이나 지인에게 파일로 직접 전할 거라면 PDF가 가장 간단해요. 전자책 서점이나 판매 플랫폼에 올릴 계획이라면 그곳에서 받는 형식을 먼저 확인하세요.
전자책을 팔면 돈이 되나요?
누구에게도 장담할 수 없어요. 플랫폼 수수료와 홍보가 필요하고, 판매량은 책마다 크게 달라요. 수익보다 책을 완성해 내놓는 경험을 첫 목표로 두는 게 현실적이에요.

내 첫 책 시작하기

첫 AI 챕터는 무료예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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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도움을 받아 초안을 쓰고 Novelleo 팀이 편집했어요.